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5-27 11:00:47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함께 살고 있는 열다섯 살 노견 토리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다. 토리의 애칭 톨과, 할머니의 머니를 합쳐 이름 지었다. 하루 종일 자는 토리의 모습이 마치 ‘미루고 싶은 우리’같더라. 그렇게 투덜대면서도 결국은 해내는 우리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토리가 자는 시간이 부쩍 늘었는데 ‘나도 하루 종일 이불 속에만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하잖나. 그렇게 하기 싫고, 미루고 싶지만 결국 해내는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보고 싶었다. 누구나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면 좋겠다.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일러스트페어에 나가 톨머니를 알리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브랜드 계정도 운영한다. 강아지의 귀여움에 더해 현실적인 감정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단순히 귀여운 캐릭터가 아니라 “나랑 똑같네”하면서 공감할 만한 콘텐츠를 보여주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더 많은 분이 톨머니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생각이다. 그리고 미루고만 있었던 유기견 후원 프로젝트도 꼭 실천해 보고 싶다. 미루고 투덜대지만 결국은 해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톨머니를 통해 보여줄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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