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3-01-06 11:00:29
이어진 토론에서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은 캐릭터산업 분야 예산을 확충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캐릭터산업진흥법의 제정 필요성을 당부했고 김시범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는 지자체 캐릭터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송락용 캐릭터디자이너협회장, 박재모 한국캐릭터협회장, 양지혜 한국여성캐릭터협회장은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 김태경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장은 캐릭터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며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논의와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김규영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산업과 사무관은 “매출 규모가 2018년 12조 2,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연평균 7.8%의 성장세를 보이는 캐릭터산업의 규모에 맞는 정책과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캐릭터산업은 남녀노소, 유아부터 MZ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누구나 공감하고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이 시대의 핵심 키워드이자 트렌드의 선두에 있는 콘텐츠로 게임, 드라마, 영화, 웹툰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며 “캐릭터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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