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픽쳐스가 5월 1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빅노우즈애니멀즈(BNA)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은 단순한 전시와 판매를 넘어 브랜드 고유의 철학인 ‘No Strees’를 테마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오락실과 샌드백 체험 공간, 프로토(Proto) AI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전시해 방문객의 몰입을 유도했다. 특히 AI 홀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BNA 캐릭터와 한 화면에 등장해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또 머그, 스티커 팩, 키링, 미니 러그 등 행사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 굿즈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NS 인증 이벤트, 랜덤 라이브 포토 촬영,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넷픽쳐스는 “BNA는 단순히 소비되는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감정 공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키워드로 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형 캐릭터 IP로 확장 중”이라며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굿즈, 출판, 게임, 애니메이션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NA는 코가 큰 개성 강한 동물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쇼트폼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대사 없이 빠른 전개와 위트 있는 연출과 전 세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Z세대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각 캐릭터는 현대인의 감정을 대변하며 욕망과 불안, 일상의 스트레스를 고유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모습을 통해 감정적 공감과 해방의 메시지를 던진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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