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CAKE, 글로벌 배급권 확보
영국의 글로벌 콘텐츠 배급사 케이크 엔터테인먼트(CAKE)가 인기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의 글로벌 배급권(아시아·태평양, CIS 지역 제외)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케이크는 북미, 유럽, 남미 등의 지역에 레인보우 버블젬을 소개하고 방영 플랫폼 유치와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다.

EBS와 중국 텐센트 비디오가 공동 제작한 레인보우 버블젬은 6∼9세를 겨냥한 작품으로 52편(각 11분 분량)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바닷속 일곱 왕국 인어공주들의 성장과 모험을 담았으며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우정과 용기,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레인보우 버블젬은 아시아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넷플릭스 코리아, 싱가포르 공영방송 미디어코프(Mediacorp), 인도네시아 멘타리(Mentari) TV 채널에 편성돼 한국을 넘어 글로벌 어린이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 받는 IP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2026년 방영을 목표로 현재 시즌3를 제작 중이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 관계자는 “레인보우 버블젬은 문화적 장벽을 넘나드는 보편적 이야기와 시각적으로 뛰어난 퀄리티를 갖춘 작품”이라며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할 수 있는 IP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레인보우 버블젬-흩어진 버블젬을 찾아라!’ 전국 투어 성황리 진행 중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 뮤지컬 레인보우 버블젬-흩어진 버블젬을 찾아라!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로 유쾌한 모험 이야기와 수준 높은 연출, 매력적인 멤버들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일곱 인어공주들이 공연 중 객석으로 직접 다가가 관객들과 소통하는 장면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높은 몰입감을 선물한다.

관람객들은 “보고 또 보고 싶은 뮤지컬”, “어른의 마음까지 훔치는 공연”, “정말 기다리던 공연이었다”, “배우들의 팬서비스가 너무 좋아 공연 끝나자마자 바로 다시 예매했다”는 등 열띤 반응을 쏟아내며 SNS에 공연의 감동을 공유하고 있다.

뮤지컬은 7월 12∼13일 성남, 19∼20일 청주, 26∼27일 안산에서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공연 관람 후 SNS 인증을 통해 추첨으로 완구를 랜덤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 레인보우 버블젬-흩어진 버블젬을 찾아라!’가 전국을 돌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은 시즌2까지 방영했으며 EBS 키즈, KBS 키즈 등에서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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