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빛깔과 건강한 활력을 담은 < 아보프렌즈 > _ 아보그라운드

Focus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2-02-11 16:00:24


호기심 많은 아보는 어느 날 우연히 머리 뒤에 붙어 있는 과일 스티커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에 아보는 자신과 같은 비밀을 가진 이탈리아 신사 오니 , 필리핀의 어린 왕자 바나미 , 파리의 아티스트 애피와 함께 스티커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과일과 채소에 붙은 스티커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아보프렌즈(AVOFRIENDS)는 아보카도 , 바나나 , 적양파 , 망고스틴 등 세계 각지의 과일과 채소를 소재로 한 캐릭터 브랜드로 , 다채로운 자연의 빛깔과 활력을 담아 다양성을 존중하고 표현하는 건강한 문화를 보여주고자 한다.

아보카도를 메인 캐릭터로 한 아보프렌즈의 핵심 타깃은 건강한 삶과 문화소비를 지향하는 키덜트 성향의 MZ세대다.
아보카도란 소재는 가치 지향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세대에게 자연주의 , 건강함을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아보그라운드 측은 “ 과일과 채소를 소재로 해 전 세계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세련되고 직관적인 디자인이 아보프렌즈의 특징 ” 이라며 “ 아보프렌즈 브랜드를 통해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동심의 세계를 열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 고 전했다.

 

 

아보그라운드는 지난 2018년 롯데멤버스와의 마케팅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중국 , 홍콩 , 대만 등 중화권에서 아트토이 및 라이선싱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 상품군을 아트토이에서 리빙 , 문구류로 넓히는 등 아보프렌즈를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다.
아보프렌즈를 개발한 이효숙 아보그라운드 대표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UI 디자이너 출신으로 , 2018년 아트토이 전시회인 아트토이컬처 참가를 계기로 회사를 설립해 아트토이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 활동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 SNS를 중심으로 아보프렌즈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여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업과 협업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브랜드를 확장해나갈 것 ” 이라고 말했다.

 


아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온 아보카도. 호기심 많은 아보는 달달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보면 참지 못한다. 어느 날 자신의 비밀 스티커에 호기심이 생긴 아보는 친구들과 함께 그 비밀을 파헤치러 모험을 떠난다.

 

 

 

 

 

 

 




바나미
필리핀에서 온 바나나. 아보와 친구들 중 가장 빠르고 활동적인 행동대장으로 , 늘 앞장서서 달리고 가장 높은 곳까지 단숨에 올라가 먼 곳까지 확인한다. 하지만 한번 화나면 머리가 검게 변하면서 강력하고 특별한 힘을 과시한다.

 

 

 

 

 



오니
이탈리아 남부에서 온 양파. 손이 매워 늘 빨간 장갑을 끼고 다니며 마음이 따뜻해 친구들을 꼭 안아주는 것을 좋아하지만 친구들은 오니와 포옹하는 것을 꺼린다. 빵을 좋아하는 아보를 위해 크루아상을 구워주며 행복해 한다.

 

 

 

 

 

 

 

애피
프랑스 파리에서 온 아티스트 사과. 자신의 머리에 딱 하나 남은 초록색 잎사귀를 항상 깨끗하고 단정하게 가꾼다. 감수성이 풍부한 애피는 행복감을 느낄 때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순수한 소녀다.

 

 

 

 

 

 

 

스티나
영국 귀족 집안의 막내딸인 망고스틴. 구김이 없고 사교성이 좋으며 다재다능하고 애교가 넘쳐 사람들을 주목시키는 매력을 지녔다. 모험을 떠난 친구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숨기고 있던 재력을 발휘한다.

 

 

 

 

 

 


마로니
깊은 산속에 혼자 남은 밤송이. 아무도 찾지 않는 산속에서 오랫동안 혼자 지내다보니 슬로 라이프를 즐기며 사는 법을 깨달았다. 자연과 함께 지내는 것에 익숙하지만 가끔 밖에 나가거나 낯선 곳에 가면 후드를 뒤집어쓰고 다닌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