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9-12 16:00:30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창조적인 완구와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해민 대표를 맡고 있다. 우리는 40여 년간 평범한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으로 큰 기쁨을 주겠다는 마음을 담은 봉제 완구와 콘텐츠,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전국 온·오프라인 채널에 유통하고 있다. 또 직영 매장인 메리고라운드를 서울, 인천, 수원 등으로 확장하고 있는데 체인 사업도 검토 중이다.
케이비젼 이송미 차장에게 칭찬받은 소감은?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실력으로 업계에서 신뢰가 큰 이송미 차장님께서 칭찬해 주셔서 놀랍고도 감사했다. 작년에 슈야토야×KBO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인연으로 올해 슈야토야×제주 프로젝트까지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늘 깊은 신뢰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업계 현황과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전 세계 완구 시장 규모는 1,500억 달러에 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캐릭터 IP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은 캐릭터 개발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있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캐릭터 IP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우리도 우파루파를 형상화한 캐릭터 와따루이(Waddalouis)를 선보였는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려고 한다.
다음 칭찬 대상은 누구인가?
장난감은 아이들의 첫 번째 친구라는 철학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키즈 드림 메이커로 묵묵히 나아가는 지나월드의 김대일 대표님이다. 그의 남다른 열정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는다. 다음 주인공으로 추천하게 돼 무척 기쁘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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