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8-27 08:00:32
B2B 굿즈 제작 올인원 솔루션 오즈의제작소를 운영하는 콘콘이 IP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장한다.
오즈의제작소는 자체 주문 제작 특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굿즈 선정, 디자인, 제작, 포장, 배송 전 과정에 대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시 2년 만에 넥슨, CJ제일제당, SM엔터테인먼트, 롯데월드, SK, LG, 한화, 하나은행, 국립중앙박물관, 경희대 등 53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콘콘은 이러한 성장세를 발판 삼아 유망 IP의 굿즈를 온라인 한정 예약 판매(프리오더) 시스템으로 특정 시기에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인 유니버스존을 론칭하면서 캐릭터 IP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콘콘은 오즈의제작소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굿즈 생산과 퀄리티 보장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살려 IP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안경만두, 아따맘마(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누덕이, 냥냥몬스터즈, 시묘, 밥알이와 친구들, 꺅두기 등의 IP를 보유한 콘콘은 팬덤이 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굿즈를 제작·유통하고 브랜드 콜라보레이션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콘콘은 앞으로 유니버스존을 통해 팬과 함께 성장하는 IP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