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페어, ‘위조 상품 차단 성과 우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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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6-01-14 14:00:56

 

AI 기반 온라인 위조 상품 모니터링 기업 위고페어가 12월 3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패션대상은 패션·봉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행사다.


한국패션협회가 설립한 패션IP센터의 협력 기관으로 활동해 온 위고페어는 이번 표창으로 K-브랜드 온라인 불법판매 모니터링과 차단 서비스를 통해 패션기업들의 브랜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활용해 25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를대상으로 위조·불법 상품, 이미지 도용, 상표권 침해, 무단 리셀링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자 피해 예방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위고페어와 함께 브랜드 보호 생태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주요 관계자들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었다.


위고페어의 브랜드 보호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김해김(대표 김인태)이 국무총리 표창을,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지식재산 보호 체계 구축 공로로 한국패션협회장 표창(공로상)을 받았다.


위고페어는 “고객사와 유관기관, 위고페어가 한자리에서 수상한 건 K-패션 산업 전반에 지식재산권 보호가 핵심 의제로 확실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부·협회 “AI 기반 제조·유통 지원 확대”
현장에서는 K-패션의 위상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박동일 산자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K-패션은 우리 문화의 독창성을 세계에 알리며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AI 기반 섬유·패션 제조 공급망 구축 등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섬유·패션 산업은 AI 등 기술변화 속에서도 기술과 인간의 감성 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활력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협회의 이러한 인식은 위고페어를 비롯한 AI 기술 기업이 K-패션의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는 “AI 기반 분석 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위조 상품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온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이번 수상은 고객사와 한국패션협회 등 관계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체 AI 탐지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패션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기능과 서비스 제공으로 K-패션 브랜드들이 안전하고 투명한 온라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위고페어는 AI 기반 기술로 온라인 위조 상품, 무단 리셀링, 이미지 도용 등 지식재산권 침해를 탐지·차단하는 브랜드 보호 전문 기업이다. 1,6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모니터링하며 국내외 다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IP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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