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작가 딕 브루너의 대표 캐릭터 미피(Miffy)를 테마로 한 ‘미피 카페 부산’ 이 6월 부산시 영도구에 문을 열었다.
 

와치로51번길 2에 위치한 미피 카페 부산은 미피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건물 외벽에서부터 딕 브루너의 독특한 컬러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연면적 660㎡가 넘는 공간 곳곳에 위치한 미피와 친구들 조형물은 미피의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미피 카페 부산은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미피 굿즈를 선보이는 스토어로 이뤄졌다. 1층부터 4층까지 휴식을 추할 수있는 테이블이 자리하고 다채로운 포토존도 즐비하다.

특히 4층 루프톱에 가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부산항대교와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지역의 정취를 한 껏 느낄 수 있다.

지하 1층의 굿즈 숍에서는 국내외에서 들여온 각양각색의 미피 굿즈를 판매하며 미피 카페 부산 오리지널 굿즈 컬렉션을 비롯해 다양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추가 할 예정이다.

미피 라이선싱을 전개하는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는 “미피 카페가 부산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며 “미피 카페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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