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KBS서 시즌2 방영
반짝반짝 달님이 시즌2가 오는 10월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백지현 작가와 김명애 작가가 호흡을 맞춘 시즌2는 더욱 흥미롭고 풍성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시즌1에서 잠깐 소개된 달토끼 캐릭터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고 특히 앤서니 브라운, 장수탕 선녀님 등의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작곡가 조한나 씨, 작사가 정준 씨, 편곡가 신정은 씨 등이 제작에 참여해 보다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장면을 선보인다.
선우앤컴퍼니는 시즌2 방영을 앞두고 팬들과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사업설명회와 시사회를 진행하는 한편 공동제작사 토이트론과 함께 향후 사업전개 방향도 소개할 계획이다.
선우앤컴퍼니는 국내 방영과 함께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선우앤컴퍼니는 달님이 완구 판매율이 높은 중국의 여러 회사에서 사업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조만간 파트너를 선정해 달님이를 중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해외 마켓에서 쇼케이스를 위한 영어 더빙판을 보고 관심을 보인 여러 글로벌 배급사와도 협의를 벌이고 있어 북미와 유럽에서도 달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월부터 7개월간 KBS 1TV에서 방영된 반짝반짝 달님이는 높은 시청률과 수준 높은 영상미, 재미와 메시지를 모두 겸비한 작품으로 인정받아 방송사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타깃 시청자인 4∼7세 여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화장, 공주, 반려동물, 캠핑 등의 소재를 각 에피소드에 골고루 잘 배치하고 뮤지컬 신도 돋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