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매력의 와사비베어와 달콤한 도넛이 만나면 어떤 맛일까.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던킨이 캐릭터 와사비베어와 손잡고 윈터 캠페인 ‘스윗 모멘트(Sweet Moment)’를 통해 이색 굿즈를 선보였다.

와사비베어는 슈가레인 작가가 만든 핸드메이드 인형 캐릭터다. 톡 쏘는 말투와 특유의 색감, 알싸한 와사비 같은 매력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나온 굿즈는 인형 키링, 다용도 파우치, 수면 양말 세트다. 인형 키링은 와사비베어, 핑사비베어, 초콜릿베어 3종으로 구성됐으며 초콜릿베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

 

 

다용도 파우치는 부들부들한 털실 재질로 만들어 포근한 촉감을 자랑한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와사비베어 얼굴 모양으로, 귀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와사비베어만의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컬러가 들어간 수면 양말 세트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신을 수 있어 연말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편 던킨은 캠페인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와 협업한 특별 메뉴도 선보였다. 바나나 필링을 넣은 타르트 도넛에 초코 코팅을 입힌 후 누텔라 크림을 가득 채운 누텔라 바나나 타르트,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누텔라 헤이즐넛 핫초코, 도넛 위에 여러 재료를 얹어 산타·루돌프·트리·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형상화한 윈터 도넛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욱 달콤하게 물들였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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