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9-16 08:00:50
가넷픽쳐스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5 K-엑스포: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IP 빅노우즈애니멀(BNA)을 소개했다.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 등 콘텐츠 분야는 물론 식품, 화장품, 관광 등 연관 산업까지 망라한 이 행사는 K-컬처 및 연관 산업의 북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자리로, 총 3만 1,200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가넷픽쳐스는 9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B2C 행사에서 제작이 한창인 애니메이션 노 스트레스 브나브나(No Stress BNA BNA)의 콘셉트를 활용해 ‘No Stress, Write down, Throw in’이벤트를 펼쳤다. 스트레스 탓에 괴로운 자신의 상황을 적어 응모함에 넣은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BNA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자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 것.
가넷픽쳐스 관계자는 “적고 버리는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노 스트레스란 메시지에 공감해 부스를 찾은 많은 방문객에게 BNA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셰프 레이먼 킴과 배우 류수영이 출연한 K-푸드 쿠킹쇼에서는 노 스트레스 메시지가 적힌 머그컵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가넷픽쳐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IP 비즈니스를 넘어 현대사회에 필요한 노 스트레스란 브랜드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며 글로벌 팬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넷픽쳐스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며 전 세계에 영향력을 확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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