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뉴 TV 애니메이션] 좀비덤: 엔드리스 러브, 좀비들 사이에 싹튼 묘한 사랑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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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6-02-04 11:00:28

 

좀비들의 세상 문 스트리트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좀비들 사이에 묘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것. 좀걸은 좀빌을 적극적으로 쫓아다니고, 좀잭은 영원한 짝사랑 좀걸과 새로운 연인 좀꼬와의 사이에서 갈등하며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이들의 어지러운 사랑 갈등으로 인해 다른 좀비들과 스컬들은 하루하루 피폐해져만 간다. 이 엉뚱한 러브 코미디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애니작의 대표 애니메이션 좀비덤이 4년 만에 돌아온다. 2월에 KBS에서 방영하는 좀비덤: 엔드리스 러브(Endless Love)는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좀비들 사이에서 전개되는 러브라인과 갈등을 그린 넌버벌 슬랩스틱 코미디로 3분짜리 에피소드 27편으로 구성됐다.

 


2016년 첫 론칭 이후 2018년 시즌2, 2022년 시즌3로 이어진 좀비덤 시리즈는 세계 230개국에 진출한 애니작의 글로벌 콘텐츠로 핼러윈 시즌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한 K-좀비의 원조 격이다. 한국어와 영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45만 명, 누적 조회수 8억 회를 돌파할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특히 국내보다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훨씬 뜨겁다.

 


애니작은 “탄생 10주년에 선보이는 좀비덤: 엔드리스 러브는 기존의 코믹한 슬랩스틱에 진한 로맨스와 캐릭터별 고유의 스토리를 더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정적 깊이가 느껴지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애니작은 신작 방영에 맞춰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좀비덤 시리즈 배급 확장과 현지 라이선스 사업 전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좀빌
록스타를 꿈꾸는 좀빌은 항상 헤드폰을 쓰고 음악에 심취해 있는 자칭 아티스트. 자아도취와 허세가 가득한 폼생폼사 스타일로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바람둥이다. 예쁜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지만 작업 성공률은 형편없다.

 


좀걸
사춘기에 접어든 공주병 좀비.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믿으며 외모에 대한 칭찬과 관심에 늘 목말라 있다. 아름다움과 패션에 집착하고 자신을 꾸미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좀걸은 좀빌을 짝사랑하고, 좀잭은 그녀를 흠모한다.

 


좀잭
청개구리처럼 무조건 반대만 하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 짝사랑녀 좀걸의 관심이 좀빌에게 향하자 질투심에 사로잡혀 좀빌을 골탕먹이려 온갖 음모를 꾸미지만 번번이 실패해 자신만 수난을 겪는다. 최근에 좀꼬와의 사이에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좀꼬
문 스트리트의 무법자 3인방 좀보이즈의 막내이자 홍일점. 겁이 많고 감성적이어서 쉽게 감동하거나 눈물을 흘린다. 오빠 같은 좀보나 좀치를 따르지만 위기에 처하면 무시무시한 전투력으로 누구도 상대하지 못할 여전사로 변신한다. 최근에 좀잭과의 사랑이 싹트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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