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아기상어, 국제 에미상 3개 부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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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1-27 15:00:25

 

극장판과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아기상어가 국제 에미상 칠드런&패밀리 어워드에서 수상 후보에 올랐다. 국제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NATAS)가 주관하는 방송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칠드런&패밀리 어워드는 2022년에 신설했다. 아기상어는 성우상, 주제가상, 음악상(사운드 믹싱 및 편집상)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성우상 후보에는 TV시리즈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극장판에서 아기상어 역을 맡은 키미코 글렌이, 주제가상 후보에는 엔하이픈과 협업한 OST ‘계속 헤엄쳐’, 음악상 후보에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이 올랐다. 아기상어 극장판에는 앞서 에미상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는 감독 알란 포맨과 블록버스터 작품에 출연한 유명 배우들이 성우진으로 대거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극장판과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아기상어가 권위 있는 어워드의 수상 후보에 오른 건 더핑크퐁컴퍼니의 콘텐츠 제작력과 작품성을 입증하고 K-애니메이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한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국경과 세대를 넘어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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