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펀딩은 작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웹툰에 등장하는 아기 호랑이 범이 캐릭터를 활용한 봉제 인형은 보들보들한 결이 살아 있는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범이의 표정과 털 무늬를 자수로 섬세하게 처리했다.
특히 살짝 눈치 보는 것 같은 귀여운 표정부터 웅크린 자세까지 완벽하게 구현해 웹툰 속 범이와 거의 흡사하다.
길이 33cm로 품에 쏙 들어오는 크기이며 꼬리에는 철사가 심어져 있어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웹툰은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을 위해 한정판 굿즈도 선보였다. 참여 후원자에게 범이올시다! 한정판 일러스트 스티커를 증정했고 , 선착순 100명에게는 범이 캐릭터가 새겨진 아크릴 키링을 선물했다.
이번 펀딩은 목표 모금액의 741% 이상인 총 3,115만 7,000원을 후원받아 성공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