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나만의 디자인을 갖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다. 이에 나를 표현하는 캐릭터와 디자인을 만들고 싶어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

수상 작품을 소개한다면? 하트버니는 귀 모양이 하트 모양인, 달에서 온 토끼다. 원래는 귀가 두 개여야 하는데 하나로 붙어 하트 모양으로 변했다. 다른 토끼들과 귀 모양이 달라 콤플렉스를 느꼈지만 이를 극복하고 이제는 모두가 자신의 특별한 귀를 부러워하는 지금을 즐긴다.

목표와 계획이 궁금하다 네이버와 아이디어스에서 이모티콘과 굿즈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지만 앞으로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하트버니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현재 파트너사를 넓혀가는 중이며 라이선싱 사업을 확대할 생각이다. 일상에 행복 메시지를 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여러 콘텐츠를 만들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