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과 콜라보레이션한 카페가 오픈해 눈길을 모은다.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에 위치한 비온 카페(BeOn Cafe)는 2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44일간 팬심을 저격하는 특별한 음료와 디저트,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특히 문을 닫는 여행에 나서는 스즈메와 소타를 비롯해 다이진, 스즈메의 의자까지 캐릭터별 특색을 살린 음료와 디저트는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또 영화 속 감성과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필름 키링과 데스크 장 패드, 틴케이스, 멀티클리너, 에코백, 사각 아크릴 스마트톡, 마스코트 아크릴 키링, 시리얼 볼 등 한정 굿즈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실용성을 겸비한 클리어 파일, 포스터 컬렉션, 스티커 북, 책 등의 굿즈도 판매한다.
이곳을 방문하는 영화 팬들을 위한 특전도 준비됐다. 2만 원 이상 굿즈를 구매하면 필름 책갈피를, 6만 원 이상 구매하면 사각 캔 배지를 증정한다.
카페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비온 카페 공식 트위터 및 미디어캐슬 공식 SNS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월 8일 개봉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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