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찾아보세요 < 젤리스 >가 드라마에 나와요

캐릭터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젤리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IP <젤리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다채로운 굿즈와 여러 응용동작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을 출시하는 한편 드라마에 젤리스를 등장시키는 PPL(Product PLacement)도 준비하고 있다.

젤리스페이스는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R&D에 착수해 빨간 우주인 젤리 모습의 캐릭터 젤리스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구성과 매뉴얼 작업을 진행하며 세계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젤리스페이스는 5월부터 오프라인 갤러리와 팝업스토어에서 굿즈를 선보이고 온라인으로도 상품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중에게 젤리스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또 카카오톡을 비롯해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술팀들과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이는 기존 콘텐츠 시장의 비즈니스모델을 적용하면서 블록체인과 NFT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해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8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에 주인공의 애착인형으로 등장시켜 젤리스를 적극 알리는 한편 여러 엔터테인먼트산업과 협업해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낸 사람들끼리 모인 커뮤니티 BAYC(Bored Ape Yacht Club), 디즈니를 능가할 IP 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는 유가랩스(Yuga Labs) 등 해외에서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나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젤리스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도 형성할 예정이다.
젤리스페이스 측은 “젤리스의 주요 타깃은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20∼30대 키덜트지만 점차 가상자산, 주식투자 등 디지털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팬으로 유입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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