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만두 삠>, 장려상 임채린·장혜영

18th I Love Character Awards 수상자 연속 인터뷰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6-26 16:00:00


자기소개 및 수상 소감

주임주임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인 작가다. 이번 수상으로 둘이 함께 만든 병아리만두 삠의 캐릭터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스럽다.

 

공모전에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

문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만든 우리 캐릭터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폭을 넓히고 있는데 병아리만두 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가했다. 이번에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성장 가능성이 더 크다는 걸 느꼈다. 큰 힘을 얻었다.

 

 

수상 작품을 소개한다면?

삠은 병아리가 내는 소리 삐약의 ‘삐’와 만두의 초성 ‘ㅁ’을 조합한 단어다. 병아리만두 삠은 키우던 닭이 낳은 알에서 귀여운 병아리가 태어나자, 만두 가게 주인이 이를 기념하려고 병아리 모양 만두를 빚으면서 탄생했다. 작은 만두 가게에서 비좁게 살던 병아리만두 삠들은 더 넓은 세상을 알기 위해 자유롭게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대중과 소통할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 계획이다. 매주 화·금요일에 인스타그램과 X에서 인물이나 캐릭터를 병아리만두 삠으로 만들어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이모티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캡슐토이를 출시하고 전시회에도 나가고 있는데 현지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로 키워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계획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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