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노파워즈 > 뮤지컬 무대로 출동하라 _ 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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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2-12-16 08:00:34

안티와 싸이몬들은 그린에너지를 빼앗아 숲을 오염시킨 채 차원의 문으로 사라지고 큐브 할아버지는 이들에 맞설 4명의 용사를 찾아 나선다. 이에 최강, 반디, 시원, 동해는 큐브 할아버지 말에 따라 메타봇들을 소환해 다이노파워즈 완전체를 이뤄 안티의 소굴로 향하고 그곳에서 다섯 번째 용사를 찾게 된다. 그들은 무사히 그린에너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

 

 

애니메이션 다이노파워즈가 뮤지컬로 거듭난다.
도파라는 2023년 1월 7일부터 이틀간 대구시 북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뮤지컬 다이노파워즈: 그린에너지를 지켜라가 상연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으로 인한 문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적인 가족뮤지컬로 지구에 대한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로 꾸며졌다.
특히 환성적인 LED 효과와 다채롭게 표현되는 그린에너지, 대형 로봇과 특수영상이 빚어내는 화려함과 신나는 노래와 율동,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효과와 괴물들의 움직임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감이 짜릿한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파라 측은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끊임없는 탐욕과 낭비로 오염된 지구를 돌아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 이라며 “예측 불가능한 무대장치와 화려한 영상, 관객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 고 전했다.
앞서 도파라는 7월 열린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어린이 뮤지컬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크릿 쥬쥬, 마법천자문 등을 진행한 공연기획사 마당세실과 협약을 맺고 뮤지컬을 준비해왔다.
도파라 관계자는 “판타지 장르인 다이노파워즈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스토리, 액션 퍼포먼스를 아우를 수 있는 이벤트로는 뮤지컬이 제격” 이라며 “노래와 춤,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의 특성을 살리고 화려한 무대장치와 음향, 특수효과 등을 통해 영상으로는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겠다” 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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