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6-01-21 08:00:53
순천시는 순천 IP 창·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총 19개 과제 중 6개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슈퍼 IP 발굴을 위해 콘텐츠 창·제작 초기 단계에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역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 있는 IP를 확보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는 애니메이션 10개, 웹툰 9개 등 총 19개 과제에 각각 3,000만 원, 1,000만 원 등 총 3억 9,000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교수, PD, 콘텐츠 관련 재직·경력자 등으로 구성한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작품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와 대국민 평가단의 대중성 심사 결과를 합쳐 최종 우수작 6편을 선정했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나랑 멈머!, 마법사랑해 디 애니메이션, 빌딩자이언트가, 웹툰 부문에서는 곰장군 이오, 괴담학교에서 살아남기, 우렁고양이 각각 뽑혔다.
애니메이션 수상작에는 각 8,000만 원, 웹툰 수상작에는 각 4,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는 12월 24일 열린 남문터광장 열림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사업 성과를 알렸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만든 콘텐츠가 실제 산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확인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이 자생력 있는 IP를 개발하고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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