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1-24 08:00:31
맛집 탐방을 즐기는 뚜기(Ttogi)는 붉은색 헤어스타일과 입맛을 다시는 표정이 특징이다. 뚜기의 반려견 비숑프리제 마요(Mayo)는 뛰어난 후각으로 음식 조리에 필요한 재료를 찾아주는 똑똑한 강아지다. 챠비(Chabi)는 몸집은 작지만 가장 많이 먹는 대식가 병아리다.
탁월한 미각으로 풍부한 맛을 내는 조리법을 생각해내는 뚜기는 맛있는 음식 조리법을 만들어달라는 한 통의 편지를 받고 마요, 챠비와 함께 옐로우즈 결사단을 꾸려 새로운 조리법을 찾기 위한 긴 여정에 나선다. 옐로우즈는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 여긴다.
식품 명가 오뚜기는 2022년 소비자와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론칭했다.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맛있는 행복을 찾아가는 옐로우즈의 유쾌한 스토리와 매력을 툰, 쇼트폼 등의 형태로 전하고 있다.
이듬해에는 옐로우즈가 일상에서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인형 3종, 키링 3종으로 구성한 공식 굿즈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굿즈 사업에도 시동을 걸었다. 뚜기 인형은 의상을 갈아입힐 수 있고 마요와 챠비 키링에는 각 캐릭터의 모티브인 마요네스와 케첩 제품 모양의 미니 장식을 달아 매력을 더했다.
이와 함께 어떤 상황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통해 매 순간을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고 소소한 행복을 찾는다는 옐로우즈의 초월 긍정 캠페인 송인 해피남냠송을 공개한 데 이어 CGV용산아이파크몰과 협업해 오뚜기의 각종 식품을 맛보고 경품 이벤트를 즐기는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열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함께 와펜으로 커스텀 굿즈를 만드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삼성전자와 함께 스포츠 경기를 볼 때, 홈트레이닝, 캠핑에 어울리는 식품을 묶은 기프트 패키지 상품(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with 옐로우즈)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오뚜기는 옐로우즈를 활용한 이색 협업, 브랜드 공간 기획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브랜드·캐릭터의 팬덤을 키우는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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