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17일, ‘캐릭터의 날’ 기념식 개최

Special Report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9-10 08:00:08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9월 17일 오후 3시에 서울시 한남동 파트너스하우스에서 제1회 캐릭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9월 17일은 한국을 상징하는 영물 호랑이를 형상화한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가 세계 무대에 공식 데뷔한 날인 1998년 서울올림픽 개막일이다.

 


<아이러브캐릭터>는 “설문 조사와 각층의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결과 호돌이가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방에 알리고 국내 캐릭터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된 상징적인 존재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호돌이를 탄생시킨 김현 디자이너를 비롯해 캐릭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원로·중견 작가와 기업인, 콘텐츠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캐릭터의 날 지정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안세희 대표는 “캐릭터의 날은 갈수록 커지는 IP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인 캐릭터의 가치를 드높이고 캐릭터 산업 발전을 이끄는 종사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 잡은 캐릭터 산업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초부터 민간이 주도하는 캐릭터의 날 제정 추진에 앞장서 왔다.


<아이러브캐릭터>가 주최한 기념식은 한국여성캐릭터협회, 한국캐릭터협회, 캐릭터디자이너협회, 한국캐릭터학회,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 등 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가 주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주콘텐츠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시, 한국호돌이응원단이 후원하며 애니작,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올림포스가 협찬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