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단디랩은 귀여움과 포근함을 연구하는 캐릭터 브랜드다. 내면의 작은 망나니를 형상화한 캐릭터 뽀글이, 몽실몽실한 민트색 털을 지닌 토끼 쵸몽이, 사실은 먼지가 아닌 털 뭉텅이 탱이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보여 준다. 이들의 허당미 넘치는 행동과 천진난만한 웃음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때론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사람들에겐 누구나 장난기가 있지만 자라면서 점점 감추게 되잖나. 이 세 친구는 그런 내 안의 작고 엉뚱한 사고뭉치를 형상화한 존재들이다. 귀엽고 엉뚱하지만 어딘가 나를 닮은 녀석들이다. 장난기, 따뜻함, 공감 같은 특별하지 않아도 소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고 싶었다.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SNS에 캐릭터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와 에피소드를 올리며 소통하고 있다. 굿즈를 만들어 일러스트페어나 마켓에 나가고 다양한 오프라인 편집숍과 소품 매장에도 입점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일상에서 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단디랩 캐릭터들의 매력과 세계관을 더 많은 분에게 알리고 싶다. 단순한 굿즈를 넘어 전시, 협업,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사람들의 일상에 귀여운 존재로 스며들게 하겠다. 다양한 기업과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해 웃음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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