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사상 첫 트리오 마스코트

Special Report

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 2026-06-04 14:00:43

 

6월 11일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사상 처음으로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만큼 마스코트도 트리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FIFA가 공식 발표한 북중미 월드컵 마스코트는 캐나다를 상징하는 무스 메이플(Maple), 멕시코를 대표하는 재규어 자유(Zayu), 미국의 국조인 흰머리수리 클러치(Clutch)다. 메이플은 음악 애호가이자 헌신적인 골키퍼, 자유는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스트라이커, 클러치는 모험을 즐기는 미드필더를 상징한다.

 


FIFA는 “마스코트는 각국의 역동적인 문화와 자연, 사회적 유산, 그리고 특유의 분위기를 최대한 담아내며 단합, 다양성, 열정을 대변한다”고 소개했다.


이들 트리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캐나다, 멕시코, 미국 등 16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북중미 월드컵의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치어리더로 활약한다.


한편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첫 대회 이후 23회째를 맞는 북중미 월드컵은 역사상 처음으로 3개국에서 공동 개최한다. 또 출전 국가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었다.

 

 

메이플
캐나다 전역을 누비며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캐나다의 풍성한 문화를 전파하는 북미산 큰 사슴(무스). 강인함과 리더십을 가진 메이플은 전설적인 수비를 자랑하는 수문장이자 스토리텔러, 천재성이 탁월한 친구다.

 

 

자유
멕시코 남부 지역의 정글에서 온 아메리카표범(재규어). 멕시코의 풍요로운 자연, 문화적 유산과 역동적인 분위기를 상징한다. 운동장에서는 날카로운 스트라이커로 변신해 성실하게 움직이면서도 뛰어난 순발력으로 상대에게 두려움을 준다.

 

 

클러치
모험을 즐기는 미국의 상징, 흰머리수리. 미국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전역에 자리한 다양한 문화를 모두 포용하고 긍정의 마인드를 전파한다. 위대한 미드필더답게 어디를 가더라도 모두를 융합시키고, 팀원의 사기를 올려 기회를 만들어 낸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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