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하얀 솜뭉치 빈둥이, 루리나

Rising Star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3-25 11:00:10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하얀 솜뭉치 빈둥이는 나의 오래된 애착 이불에서 나온 캐릭터다. 늘 이불 안에서 살았으니 세상에 나와서도 이불에 찰싹 붙어 빈둥거리는 게 특징이다. 누워서 먹는 탓에 소화 불량으로 방귀를 자주 뀌어 볼록해진 엉덩이가 귀여움의 포인트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바쁘고 반복적인 일상을 살면서 내 일상에 당연하게 자리 잡고 있던 오래된 솜이불이 하루의 처음과 끝을 함께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 이불이 일상에 당연하게 스며들어 있는 것처럼 내 캐릭터가 많은 사람의 일상에 스며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빈둥이를 개발했다.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주로 SNS에 공감과 재미를 주는 짧은 영상과 빈둥이의 세계관을 알리는 짧은 툰을 올리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도 적극 참가한다. 빈둥이를 실제로 보여주려고 10cm 크기의 인형을 만들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최근 여러 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국내보다 해외 팬이 많아서 해외 진출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단순하고 간단하게 끝나는 짧은 영상이 아니라 캐릭터의 세계관을 녹일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빈둥이의 스토리를 알릴 계획이다. 또 일상에 스며드는 캐릭터가 되도록 생활용품 분야와의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생각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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