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고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3D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의 EBS 방영이 확정됐다. 샤샤&마일로는 고양이와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샤샤와 마일로가 복잡한 일상을 헤쳐나가고, 비밀 임무를 맡아 어둠의 세력에 맞서 크레센트 섬을 지키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아 프랑스의 조디악 키즈 앤 패밀리(Zodiak Kids & Family France)와 공동 제작한 샤샤&마일로는 EBS 방영이 확정됨에 따라 올 하반기 어린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핑고엔터테인먼트는 6월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샤샤&마일로를 공개해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에이스페어, 10월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에 연달아 참가, 파트너사를 적극 발굴해 IP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핑고엔터테인먼트는 광주에서 법인을 세운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올 상반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바우처사업 및 글로법 강소기업 1000+의 글로벌 성장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는 기존의 수출두드림, 수출유망중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나눠져 있던 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새로 재편한 사업이다. 전년도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 달러), 성장(100만∼500만 달러), 강소(500만 달러 이상), 강소+(1,000만 달러 이상) 등 4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기업을 선정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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