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신비아파트와 함께 강원의 보물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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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10-02 15:00:19

 

강원관광재단은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강원 남부 폐광 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CJ ENM의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IP 게임인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와 연계한 체험 행사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개최한다.


신비아파트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TV 시리즈를 시작으로 극장판, 뮤지컬, 완구, 게임, 영화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재단은 폐광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고스트의 흔적을 따라 지역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스토리를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코스를 따라 해당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이나 숙박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미션과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별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네 곳에서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를 통해 몬스터를 잡아 스탬프 투어를 완수하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역별로 토요일에는 1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뚜아뚜지TV와 함께하는 특별 팬미팅 행사도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비로운 강원투어는 정선(9월 19∼22일)을 시작으로 삼척(9월 26∼29일), 태백(10월 3∼6일), 영월(10월 10∼13일) 순으로 진행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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