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로 무궁화 꽃 활짝 피운 재야의 고수
< 전영수 성우 인터뷰 >
“ 이번 게임은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입니다. ”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 속 안내요원의 목소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 사실 그녀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사였다. 마흔 가까운 나이에 늦깎이로 정식 성우가 됐지만 , 사실 그녀는 이미 재야의 고수였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로또 복권번호 추첨자 ‘ 오늘의 황금손 ’ 으로 나섰을 때가 그 어떤 녹음 작업보다 더 떨렸다는 성우 전영수 씨를 만났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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